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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 닭도리탕 종로나 을지로 쪽은 방문할 일이 많이 없었는데, 최근 종로에서 약속이 생겨 맛집을 검색해 보았다. 백종원 3대 천왕 맛집이라는 '계림'을 방문했다. 마늘 닭도리탕이라는게 신기했고 사진이나 블로그를 봤을 때 맛있어 보여서 을지로의 여러 맛집들 가운데 이곳으로 약속 장소를 정했다. 오래된 맛집과 가게들이 있는 종로로 가보자. 위치 및 주차 계림의 위치는 종로3가역에서 나와서 세운상가 바로 옆의 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금방 찾을 수 있다. 아래 사진과 같은 간판을 볼 수 있다. 종로는 예전에 대학교 다닐 때 가끔 가던 곳이고, 최근에는 거의 가본 적이 없는데 그때와 다름없는 모습이었다. 도시재생으로 방향을 틀어서 인지 아직 노후화된 가게와 건물들이 많았다. 앞으로 다시 재정비가 이루어진다고 하니 변화되는 .. 더보기
성수 버섯집 오랜만에 성수 나들이.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성수의 버섯집을 다녀왔다. 주말에 몇 번 방문하려 했지만 일요일에 휴일이어서 번번이 가지 못했다. 휴가를 냈던 어느 평일 오후 성수동에 들린 김에 버섯집을 가보기로 했다. 혹시 점심시간에 가면 근처 직장인들이 많을 것 같아 조금 늦은 오후 시간에 방문하였다. 위치 및 주차 버섯집의 위치는 성수 카페거리 초입이고 소녀 방앗간 옆에 위치해 있다. 소녀 방앗간도 가끔 가는 좋아하는 식당이다. 주차는 성수동에 오면 항상 이용하는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에 했다. 서울숲 카페거리와 가깝고 공영주차장이라 저공해 차량 할인이 되기 때문이다. 버섯집은 주차장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다. 만약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서울숲역 4번 출구나 뚝섬역 8번 출구에서 5-10분 정도 걸어야.. 더보기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처음 전자책으로 구매하여 이북리더기로 읽은 책이다. 원본은 두께가 꽤 두꺼운 듯한데 전자책으로 처음 봐서 인지 처음 읽기 시작했을 때 분량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하지만 다 읽는데 까지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다. 양이 많아서라기 보다는 챕터별로 끊어서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천천히 여유를 가지고 읽다 보니 완독 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책의 내용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는 에릭와이너라는 작가가 철학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대중이 다가가기 쉽게 풀어쓴 책이다. 기차여행이라는 컨셉을 가지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여행하듯이 여러 철학자들의 사상을 풀어놓았다. 크게 새벽, 정오, 황혼의 순으로 인생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그에 걸맞는 사상가들의 이론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어떻게 보면 .. 더보기
리사르커피, 약수역 에스프레소바 이탈리아를 여행했을 때 커피 문화가 인상적이었다. 일단, 커피가 너무너무 맛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모두 서서 커피를 마신다. 주로 작은 커피잔에 에스프레소를 마시며 금방 마시고 나간다. 좌석에 앉아서 마시려면 추가 비용을 더 내야 한다. 우리나라도 이러한 에스프레소 바가 요즘 인기라고 한다. 아직 많이 생기지는 않았지만 여기저기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그중 약수역의 리사르커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위치 및 주차 리사르 커피는 작년 이맘때 방문했었다. 그때는 국내에 에스프레소 바가 있는지 몰랐고 신기한 마음에 찾아갔었다. 위치는 약수역 7번 출구에서 내리면 150m 정도 걸어 들어가야 한다. 차를 가지고 갔었는데 다행히 가게 앞에 한대 자리가 비어있어 주차할 수 있었다. 골목이 좁아 들어가는데 애를 먹었다... 더보기
고디바, 화이트데이 초콜릿 화이트데이 기념으로 출시된 고디바 초콜릿! 발렌타인데이는 초콜릿, 화이트데이는 사탕이라지만 아무래도 사탕보다는 초콜릿이 더 맛있지 않나. 사실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나눌 필요가 있나 싶지만. 모 그래도 기분이니까 :-) 초콜릿 회사나 사탕 회사 등은 이런 기념일이 대목이다 보니 시즌 한정판 제품을 너도 나도 출시한다. 각 회사의 마케팅 노력이 들어간 제품들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가 있다. 고디바 고디바 초콜릿 가게는 백화점에서 종종 볼수 있었다. 초콜릿뿐만 아니라 초콜릿 관련 음료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사실 자주 애용하는 가게는 아니었지만, 이번을 계기로 고디바에 대해 찾아보다가 흥미로운 스토리를 발견했다. 아시다시피 고디바는 벨기에에서 1926년부터 이어져온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이다. 오랜 .. 더보기
방이동, 골든타이 코로나 증가세가 심해져서 밖에서 외식을 하기가 꺼려지는 요즘이다. 웬만하면 집 밖에 안 나가려 하는데, 너무 오래 집에 있었더니 답답한 기분이 들어 주말에 올림픽공원을 방문했다. 사람이 많이 붐비지 않고 실외를 찾다 보니 올림픽 공원 쪽을 근래에 자주 방문하게 된다. 그동안 가보지 않았던 음식점을 찾다가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던 태국 음식점, 골든타이를 방문했다. 위치 및 주차 골든타이는 올림픽공원 남 2문과 남 3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도로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근처에 그동안 몇 번 방문했던 레스토랑들이 보인다. 주차는 가게 앞 도로변의 공영주차공간에 하면 골든타이에서 일부 주차비를 지원해 준다. 전체 주문한 음식 가격에서 2000원 정도 디스카운트해주는 방식이다. 도로변의 공.. 더보기
로지텍 K380키보드, 페블 M350 마우스 세트 몇 년전 갤럭시 탭을 샀을 때 동영상 강의 위주로 사용하게 될 것 같아서 딱히 키보드나 마우스는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케이스도 키보드가 포함되지 않은 케이스를 구매했었다. 하지만 막상 사용하다보니 그래도 키보드가 있으면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블로그를 쓰기 시작하면서 부터 무선 키보드가 절실해졌다. 이참에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를 함께 구입하기로 마음먹었다. 로지텍 K380 키보드 사용후기 내가 필요했던 무선 키보드는 갤탭과 아이패드에 모두 호환이 가능한 키보드였다. 여러 제품을 둘러보았지만 그러한 종류의 키보드가 많지 않았고 그 중에 로지텍 제품이 마음에 들었다. 더 저렴한 국내 제품도 있었지만 로지텍이라는 네임밸류와 제품 디자인 때문에 로지텍 K380 키보드와 M350 마.. 더보기
커피노트, 굽은다리역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나만 알고 싶은 커피 맛집이 있어 소개한다. 눈에 띄는 위치에 있는 카페는 아니지만 좋은 퀄리티의 커피맛을 제공하는 곳이 있다. 굽은 다리역에 위치한 홈플러스 뒤편에 자리한 작은 카페이다. 굽은 다리 역의 홈플러스 내에는 천호 cgv 영화관이 있어 영화 보기 전이나 보고 나서 커피 한잔 테이크아웃하기 좋은 곳이다. 커피노트 오랜만에 커피노트에 들렸다. 가끔 cgv에서 영화를 볼 때 들리곤 했던 곳인데 요즘 영화관을 자주 가지 않다 보니 오랜만의 방문이 되었다. 그리고 가끔 이곳의 커피가 생각나서 들렸을 땐 영업시간이 끝난 뒤여서 발걸음을 돌린 적도 있다. 참고로 카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6시이다. 아무래도 인적이 붐비는 지역이 아닌지라 아는 사람들은 손수 찾아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