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및 주차
미테이블 성수는 뚝섬역 근처에 위치한다. 뚝섬역 7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이다. 분당선 서울숲역에서 내리면 1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이다. 지하철역에서 가깝다. 주차는 가게옆에 자리가 있는데 대부분이 차 있어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인근 주차장은 성수문화복지회관 주차장이 금액이 가장 싸다. 최초 30분 무료, 초과 30분 1000원, 추가 10분당 500원이다. 그리고 저공해차량 할인도 된다.
메뉴
대표메뉴는 랍스타 바질올리오, 채끝 스테이크, 스테이크 로제파스타 등이 있다. 금액은 각각 21900원, 36900원, 18900원이다. 우리는 랍스타 바질올리오와와 로제파스타 그리고 킹프라운 바질크림 리조또를 시켰다.
빵과 스프는 기본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네이버를 통해 예약하면 각종 쿠폰도 많이 제공되는 편이어서 음료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뚝섬역 근처 맛집을 검색했을 때 항상 미테이블이 상위에 랭크되어 있었다. 성수에 예약가능한 곳이 잘 없는데 예약이 가능했고 무엇보다 사진속에 랍스타바질올리오가 매우 먹음직스럽게 보였다. 금액대는 조금 있었지만 성수동의 일반적인 가격대를 고려하면 아주 비싼 편은 아니다.
기대했던 랍스타바질올리오는 맛있었다. 원래 오일파스타를 좋아하기도 하고 랍스타와 바질의 조화가 괜찮았다. 사실 파스타의 맛은 상향평준화 되어서 소스의 맛은 웬만하면 비슷비슷하게 다 맛있는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면의 굵기와 익힘 정도가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지에 따라 재방문 여부가 결정되는 것 같다. 미테이블의 파스타면은 보통이었다.
그리고 스테이크 로제파스타는 위에 올라간 스테이크가 부드럽긴했는데 미디엄레어 정도로 구워져서 취향이 나뉠 것 같다. 로제 파스타 소스는 일반적인 맛이었다.
킹프라운 바질크림 리조또는 의외로 리조또 소스맛이 괜찮았고 기억에 남는다.
후기
2만원의 가격대를 고려해 보면 두 번 방문하지는 않을 것 같다. 괜찮았지만 아주 인상적인 맛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말이나 점심때 항상 웨이팅으로 붐비는 성수에서 예약 가능한 괜찮은 파스타 집으론 추천할 만하다. 안에 자리도 꽤 넓은 편이고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데이트 코스나 친구들과의 모임 등으로 선정하기 문안한 곳이다. 그리고 할인행사나 쿠폰이벤트 등을 종종 하니 잘 챙겨서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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